냉장고 안의 삶



굴려라 왕자님, 괴혼 온라인! 전전하는 게임


괴혼 온라인에 접속하면, 코스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특유의 정신없는 색!

플삼이에서 하던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원래 괴혼은 그야말로 1인용.
경쟁하려고 하면 TV 화면이 반으로 갈라지고, 아니면 같이 한 개를 굴리는 모드밖에 없다. 애초에 경쟁이라고 하기엔 조금 미묘한 것들이 플삼이의 특징이긴 하지만.
온라인으로 하면 화면을 서로 반으로 나누어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화면 온전히 보면서 경쟁할 수 있다. 괜찮은 시도인 것 같다.
…만 나는 여태껏 아직 싱글만 했지 멀티로는 한 번도 안했구-_-;;
한적한 채널을 들어갔더니 방이 없다-_-; 대기화면의 그 많은 왕자들은 다 뭐하고 있는 거지!?
단지 이러고 떠다니고 있는 건가-_-;


게임을 하다보면 얻게 되는 아이템들로 꾸민 왕자.

3일의 기한이 있다. 근데 정말 저 분재는 코스모가 느껴진다.
저걸 머리에 달고 다니는 왕자들이야말로 용자!





아바마마의 맵 설명(…)을 시작으로 굴리기 시작하는데…!








콰콰쾅

제일 많이 보이는 화면입니다.orz

하루하루 좁쌀만한 아바마마의 자비로 살아가고 있구….









그러나 가끔… 이 아니라 딱 한 번! 이런 일도!
아, 아바마마의 칭찬?!

칭, 칭, 칭찬 받았다! 오예! 우오오 코스모가 느껴져!
아바마마의 평소의 독설로 생각해 볼 때 저건 엄청난 칭찬이야!
눈과 뇌는 괜히 달려있는 게 아니라느니 발컨이라느니 지대 짜증이라느니 그런 말만 듣고 살다가 드디어 칭찬!;ㅁ;
이 때의 기록.
S급이 있었다는 것조차 몰랐는데 새로 알았습니다.
B++가 최고 점수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












아, 온라인에서만 본 특이한 맵. 그것은 바로바로
한옥집!


힘차게 엽전을 붙이며 시작!
바깥에서 씨름. 나중에 가까이 다가가보니 닭싸움처럼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씨름하는 것처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웅키.
역시 방 안에는 책상 위에 책 펴놓고 공부하는 선비들.
…이지만 저 끝에 누워있는 사람은 만화보고 있었어!
부엌도 아궁이.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역시 실패. 반도 못 붙였다.orz;;;;;;;;;;;;;;;;;;;;;


덧글

  • 遊異 2010/03/08 15:37 # 답글

    우오오. 전에 딱 한번 남의 걸로 해보고 무진장 재밌어서 게임기를 지를까 했었는데, 온라인이 나왔군요!!! 하, 하지만 이번주는 바쁘단 말이야. ;ㅁ;
  • 파김치 2010/03/09 00:41 #

    괴혼을 위해서 게임기를 지를 생각까지 하시다니! 아바마마 파워~
    이 게임은 정말 아바마마와 현란한 코스모를 느껴야 한다니까요. 아주 적절하게 정신 나간 아바마마가 온라인에도 계셔서 기쁩니다.
    하나하나는 그다지 길지 않고 길어봐야 4분? 그 정도니까 할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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