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의 삶



블랙서클의 히루바바가 탄생 전전하는 게임


지금까지의 스토리-

옷 사려고 캐롯벌이 말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돌려 달리다가, 예전에 키우던 6등급 민마로 달리게 된 파김치. 그리고 그 때서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민마가 잘 어울려요 라고 깨닫는데……






깨달으면 뭐하나요. 6등급짜리 준후는 아무리 달려봐야 7등급 간신히 턱걸이 한 다음에 GG고, 그래도 10등급까지 클 녀석들을 열심히 달리게 해서 앰블럼이라도 열어놔야지.-_-;
하여간 그래도 그동안 뽑았던 용기마 + 근마는 인간적으로 너무 턴이 안나와서 커브에선 한참 뒤쳐지기 마련이라 민마! 새로운 혈통의 민마가 필요하다! 고 생각하긴 했어요. 하지만 캐롯이… 옷 사느라 너덜너덜.
게다가 기본이 8,000캐롯일 뿐, 조금 독특한 무늬, 백 & 흑마 계열, 능력치 높음, 혈통 좋음, 이런 녀석들은 가격이 들쭉날쭉 올리는 사람 맘대로 올라간단 말이에요! 거기에 더해 임신 확률도 낮아져서 실패도 종종 뜸.
하지만 굴하지 않아! 구라 치지 않아! 우린!

어쨌거나 두 번은 실패하고(못해도 8,000캐롯 쏟아넣었다가 아예 교배 실패해서 망아지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위로랍시고 150캐롯짜리 당근 주면 진짜 화난다, 앨리샤 요놈들아…) 한 번은 6등급이라 태어나자마자 자연으로 보내 버리는 그런 서글픈 경험 끝에




히루바바

탄 생


원하던 민마!
능력치 자체는 그동안 뽑아왔던 말들하고 비슷하고, 등급도 혈통도 비슷하지만! 잠재! 잠재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철벽 수비!
이건 대체 무슨 능력?

…이걸 어따써?!

도움은 되는 녀석이냐, 너?-_-;;;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쨌거나 잠재가 나와서 만세! 레벨업을 계속해 나가다 보면 언젠간 불 정령 맞자마자 물보호막을 써버려서지금처럼 불 두개 쯤 붙었을 때 보막이 끝나 버려서 으앙널멍ㄹ마넝ㅎ먄ㅇㅋㅋㅋㅋ미친 손가락아!!! 라고 괜한 왼손을 구박하는 그런 일은 없어지겠죠.
아마 그러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힘내라 히루바바!

막상 이름 붙이려니까 퇴마 사인방은 너무 많이 써먹어서 이젠 최근 현암과 이전 현암의 구분이 아리송했던 걸 계기로 이제 그만 붙이기로. 그렇다고 아직 백호가 나올 시기는 아니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세계편에서 활약(?)했고, 블랙서클에서 가장 좋아했던 히루바바의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장준후나 이현암 정도는 만약 주의깊게 봤다면 아하, 퇴마록할 수 있겠지만, 과연 현승희나 박 신부도 그렇고 특히 히루바바, 어느 소설에서 나왔는지 알아차릴 용자는 있을 것인가!



그리고 '달의 노래' 앰블럼 획득!
셋 중에서도 제일 예쁩니다+ㅁ+ 박신부가 가지고 있던 앰블럼인데, 조금만 숙작하면 나올 것 같아서 미친 말처럼 펄쩍펄쩍 뛰며 점프해서 체력 고갈 직전에 간신히 얻었어요!





오늘의 아이디 : 마이트 가이! 심지어 말은 텐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 Mathilda 2011/04/23 20:23 # 답글

    저는 전갈이 더 이뻐 보이네요! 우리는 언제 함께 달릴 수 있을까요 ㅜ
  • 파김치 2011/04/24 01:19 #

    Mathilda님, 제가 하도 쪼끔쪼끔 자주 해서 그런지 안 보이시네요;ㅅ; 흐구흐구
    전갈도 예쁜데 전 두번째로 얻은 게 요거라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조금 물렸고..! 처음부터 예쁘다고 생각한 게 딱 말에 나와서 다행!
  • 여람 2011/04/24 22:26 # 답글

    열심히 달리고 계시군요=ㅂ=
  • 파김치 2011/04/25 13:42 #

    여람님, 요즘 유일하게 하는 게임입니다;ㅁ;
  • greenmovie 2011/04/25 19:44 # 답글

    퇴마록의 인물 이름이 나오길래 무작정 클릭했는데... 저 낚인건가요.. 쿨럭. 암튼 열플하시길~!ㅋㅋ
  • 파김치 2011/04/26 01:29 #

    greenmovie님, 어라랏- 헤헤, 낚이셨나요? 요즘 하도 앨리샤+퇴마록 이름-_-;으로 합쳐서 하니까 자연스럽게 빼버렸더니 좀 헷갈리셨나봐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