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의 삶



에브리타운 변천사 전전하는 게임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의 엡타

엡타 해보라고 했던 친구와 저에겐 처음부터 소박한(?) 꿈이 있었는데, 바로 삼계탕 전문점을 만드는 거였져. 레벨뿐만 아니라 하우스 레벨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42레벨만 되면 되는 줄 알고!
심지어 저 오두막이니 뭐니 하는 걸 보면서 구역을 넷으로 나누어서 한쪽은 조선풍, 한쪽은 그냥 보통-_-; 엡타 분위기에 맞춰서 꾸미겠다는 포부까지 만만. 지금 생각하면… 꿈이 있어 좋네요.
심지어 돼지+소시지 공장 갖추기 전까진 하루하루 돈 버는 것도 빡셌는데 그런 꿈이라니.ㅇㅇ


그 와중에 토피어리로 깨알같은 UV 응원
YB도 해서 찍어놨는데 어딜 갔는지 모르겠고…

은행나무 생겼음 = 5000원 이상 질렀음


넓힌 김에 새로 세고비아 길바닥을 왕창 샀다가 참사

조금 인테리어 바꿔 봄

마음에 안 들어서 또 바꿈…

이때 뭘해도 마음에 안들어서 인테리어만 요리 바꿔보고 조리 바꿔보고 하던 시기였어요.
그리고 이 이후 슬슬 레벨이 오르고 공장이 늘어나면서, 부족한 청정도 때문에 2X2 칸 차지하는 주제에 청정도 200밖에 안 주는 토피어리 같은 거 다 치웠습니다.

축사 격리
비켜 이 구역은 달콤한 공간이야!

축사 다 치움 & 하우스 레벨 업 퐈이아!

하우스 레벨업도, 땅 넓히는 것도 캐쉬로만 되는 구간이 있어서 돈 쓰기도 그렇게 안 쓰기도 그런 상태로 있다가 결국 지르고 했습니다. 다들 그만 두고 있는데… 그 생각이 안 드는 것도 아닌데, 어차피 난 할 거니까 괜찮지 않은가? 싶기도 했고.

크게 안 바꾸고 소소하게

…오래오래 하다가 결국 넓지 않으니까 마을 주민들도 계속 둘 뿐이고, 그게 너무 심심해서 땅도 넓혀보겠다며 다시 캐쉬 소환!

우리 마을 대격변… 정도는 아니고 중격변!

잘 안 보이지만 주민 네 명입니다, 녜.


처음에는 좀 땅도 놀리며(…) 듬성듬성하게 해도 됐는데, 이것저것 공장 세울 것도 많아지고 그러니까 청정도 때문에 마을 안이 빽빽해지네요.
이제 몇 렙 올리면 엡타의 꿈이었던 삼계탕 전문점을 만들 레벨이 되는데, 지금 하고 있는 걸 보면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공장을 줄이고 마을을 약간 한산하게 만들까 싶긴 한데, 그럼 또 주민이 없어진단 말!;<



덧글

  • 제갈량민 2011/11/16 20:17 # 답글

    ㅋㅋㅋㅋㅋ 아직 하는 거야? 정작 나는 그 계정 접속도 잘 안하고 있고!!
    아아, 우리의 꿈과 희망은 아직 너에게 남아있구나 ㅋㅋㅋㅋㅋ
  • 파김치 2011/11/17 10:02 #

    량민, 나 진짜 그만둘까 싶을 때마다 무슨 주문처럼 "삼계탕...삼계탕..." 중얼거리면서 함ㅋㅋㅋㅋ
    진짜 꼭 삼계탕 퐉퐉 고아보고 싶음! 아직도!ㅋㅋㅋ
  • 여람 2011/11/16 22:46 # 답글

    우와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뭔가 굉장합니다>ㅂ<
  • 파김치 2011/11/17 10:03 #

    여람님, 아기자기를 무기로 네이버 앱스에서도 꽤 인기있는 앱이랍니다, 에브리타운!
  • 하르양 2011/11/18 19:04 # 답글

    삼계탕 전문점 빠른 시일내에 만드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잘보고 가요~!
  • 파김치 2011/11/19 19:46 #

    하르냥님, 후후 감사합니다! 네, 응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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